2022.2.21. 부산장애인종합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인권활동가 성폭력사건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되었고, 사)부산여성의전화도 대책위 구성단체로 참석하여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2차가해 중지 및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처벌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습니다.

대책위는 피해자가 오랜기간 장애인인권활동가로 활동하는 동안 연대단체 대표 이00로부터 6년간 성추행 피해를 입었고, 피해호소 후 가해자를 비호하는 2차 피해까지 발생하였으나 피해자보호조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보호조치를 해야 할 대표 변00으로부터 2차피해와 성추행이 있었다고 호소하였습니다. 이후 피해자는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실질적인 해고 상황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으나 가해자들은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처벌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고 장애인인권 단체의 반성폭력,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촉구한다"

"2차가해 중단하고 가해자들을 엄중 처벌하라!"

"성폭력피해자 여성장애인활동가 고00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