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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짧은 여행, 긴호흡> 독일 여성운동 탐방 연수
작성자 운영자 (Date : 2019.07.29 / hit : 164)
파일 여성재단.JPG  


교보생명이 후원한 한국여성재단 기획사업 2019년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지원사업

<짧은 여행, 긴호흡> 독일연수 다녀왔습니다.

 

·가정폭력상담소 배은하

 

 

교보생명 지원으로 한국여성재단에서 국내 여성활동가들이 한국,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관통하는 여성·시민사회 운동의 이슈를 경험하고 국제적 시각을 갖춘 여성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획사업에 선정되어 79(622~6월 30) 독일연수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10년째 상담소활동, 그리고 여성폭력관련시설의 15년 활동에 대한 점검과 지속가능한 성평등한 미래 사회 비젼과 더불어 여성활동가들의 국제적 교류와 소통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11시간 30분의 비행시간, 에어컨은 고사하고 선풍기도 없는데 하필 유럽 폭염, 물과 화장실 이용에 대한 비용도 지불해야 하는 곳,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쉼과 충전, 교류와 연대의 시간이었습니다.

79일의 일정동안 6개 기관(라인란트 팔쯔 주정부 여성가족부, 트리어시 여성정책 담당관, 독일 적십자사 장애인 작업장, 트리어대학 사회학과, 카톨릭 여성 사회서비스, 녹색당 시의원 미팅) 그리고 모젤지역, 룩셈부르크, 트리어시, 와이너리 체험을 하였습니다.

 


 

# 독일의 여성, 장애인 정책

- 독일에는 가정폭력 관련 원칙이 있다

   “때린 사람이 나가야 한다는 원칙. 단순히 나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일정 기간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게 금지된다는 규정

   도 포함되어 있다

- 독일의 경우 11명 이상을 고용하는 일반 작업장은 1명의 장애인을 의무 고용해야 한다. 그것이 여의치 않는 기업의 경우

   그 1명의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는 대신 부담금을 납부하거나 장애인 작업장의 제품을 그 금액만큼 구매할 수 있다

 

- 카톨릭여성사회서비스(SKF Trier)

   여성카페(정거장) : 당장 갈 곳이 없거나 추위를 피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차를 마시며 쉬거나 하루 쉴 수 있는 곳으로 커피는 20센트, 자기부담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오랫동안 운영되어 왔지만 근처 주거지역, 여성병원 등이 있는데 취약여성들의 시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만이나 반발은 없었다. 시민들의 수용의식, 인간의 삶에 대한 존중이 바탕이 되어 있다

  

# 세계적인 여성차별 그리고 여성폭력

   고위정치직의 여성의 수가 적고, 여전히 성별임금격차가 21%,

   독일의 경우 아이 낳기 6주 전 아이 낳고 8주 후 이 기간이 지난 다음 부모수당이 지급되는데 14개월까지 지급. 적어도 한쪽의 성이 최소 2개월은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데, 전통적 역할분담이 여전히 남아 있어 보통은 남성들이 2개월, 여성들이 12개월의 양육을 담당

 

# 낙태, 성매매

   임신 중지 당사자, 임신중지 시술 의사들이 마치 살인자처럼

   여성들의 자기결정권을 무슨 후견인처럼 허락하는 게 중세시대에 가깝다

   성매매 합법화 재난 상황이다

 

# 오랫동안 기억되고 생각되었던 말말말!!!

- 가사분담, 파트타임, 남녀차별, 성차별, 성평등....

   독일남성은 한국남성의 적. 해준다는 표현이 아닌 내가한다는 의식이 있음

- 아이가 크는 동안 파트타임의 일을 하는 것은 가족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 가족의 형성이 그 시기 중요한 일이고, 수명이 늘어

  나면서 어떤 사람이 45세부터 풀타임으로 일을 하고 싶어 한다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 한국에서 기관 방문을 하면 예산 관련한 질문을 많이 한다. 독일은 경계가 없다. 법에 보장 된 것이 없으면 예산은 필요한

  만큼 쓰게 되어서 있어서 사용할 수 있다. 필요하면 지자체는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국가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시청 담당자

  는 예산을 쓰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바꾸는 정책을 추진하는 일이다. 기본법에 보장된 내용은 경계와 한계 없이 추진한다.

 

 

 < 짧은 여행 - 긴 호흡을 위한 쉼 & 충전>


< 문화체험 >

​ 

반여성폭력 운동을 하면서, 조급하게, 조금 더 빨리, 성평등을 위해 차별을 없애야 하고 정책 제안이 반영되어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연수는 저에게 초심과 열정을 잃지 않되 의식의 변화, 정신세계를 바꾸는 중요한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여유로움과 성찰도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좋은 충전과 쉼의 기회가 지속되어 여러 활동가에게도 두루두루 제공되길 바람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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