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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의전화 뉴스레터 '초록나비' 2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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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의전화 뉴스레터 '초록나비' 200호

2021. 06. Newsletter

사)부산여성의전화 사무국

5월 가정폭력없는 평화의 달 기념 캠페인 가두행진

5월 부산여성의전화에서는 '5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기념 캠페인'을 서면과 당감동, 가야일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부산지역의 상시협 단위 유관기관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여성의전화 활동가들이 가두행진으로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였습니다.  올해는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촉구를 위한 피켓 액션과 SNS를 통한 치유의 나비 챌린지 참여, 가두행진, 국회의원을 만나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촉구 서명안을 제출하는 등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부산여성의전화가 되겠습니다.

부산여성의전화 조직강화 프로젝트 워크숍

2021년 5월 14일 본회 성평등인권교육센터에서 한국여성의전화 지부순회 조직강화 프로젝트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대표님과 함께 부산여성의전화 각 부설 기관장 및 활동가분들이 참석하여 보다 풍부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성인권활동가라는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여성인권향상에 앞장서는 부산여성의전화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65차 수요시위

2021년 5월 26일, 초량에 위치한 일본영사관 앞에서 부산여성의전화의 주관으로 제65차 수요시위가 열렸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지난 4월 21일 내려진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 각하 판결에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재판부는 반인도적인 전쟁범죄를 국가면제라는 이유로 가해국 일본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나 다름없으며, 이 판결은 용감하게 투쟁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긍지와 존엄을 모욕하고 훼손한 행위입니다. 피해자들의 침해된 인권과 존엄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재판부는 이번 항소에서 그 책임을 다해야만 할 것입니다.

부산여성의전화는 일본이 저지른 전쟁범죄를 잊지 않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함께 멈추지 않고 행동하며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회원님들 생일축하합니다♡

윤미화 이은재 김귀영 김영애 이재영
강진수 전승희 김옥이 신향님 배은하
서수진 정문석 최승연 김건해 김보경
전희경 김건휘 이동훈 이희경 구현정
이수민 정경미 박미란 김영화 임은경
진선미 김옥기 김애희 조정미 장윤정

♡신입 회원님들 환영합니다♡

김가영 김송현 원미희
이용희 이은아 이채은 최윤원

사)부산여성의전화 교육센터

제53회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 수료식

2021년 6월 9일, 부산여성의전화 교육센터에서 제53회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 4월 30일 금요일 ~ 2021년 6월 9일 수요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28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해주신 교육생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100시간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교육생 분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합니다!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 부산진여성개발센터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부산진여성개발센터는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을
지원하는 직업훈련기관으로 우수한 여성인재를 개발하여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여성주의 책읽기 모임 "페미어스" 6월 참여자 모집안내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ZOOM으로 페미어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면서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은 신청해주세요~!!

* 이미지와 본문을 누르시면 해당 게시글로 이동됩니다!

성·가정폭력상담소

부산 상시협과 함께하는 5월 가정폭력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

2021년 5월 21일 오후 4시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을 맞이하여 부산여성상담소보호시설협의회 단체들이 연합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산여성의전화 성·가정폭력상담소도 캠페인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해자를 처벌하지 않고 상담과 교육으로 가정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금의 가정폭력 처벌법 개정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하는 오프라인 액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미싱교육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미싱교육이 진행되고 있어요. 미싱을 배우며 취미생활도 하고, 취업 준비도 할 수 있어요. 무엇을 하든 배움의 뒤에는 하고 싶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매달 미싱교육은 주식회사 가위바위보에서 지윈하고 있습니다.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다: 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의 죽음을 멈춰라

지난 5월, 군대 내에서 성폭력 피해를 당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던 또 한 명의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공군으로 복무 중이던 피해자는 직속 상관의 성폭력을 또 다른 직속 상관에게 보고했지만 피해를 알게 된 상관은 ‘없던 일로 해줄 수 없냐’며 피해자를 회유하고 합의를 종용했다. 심지어 피해자의 주변인까지 압박하였으며, 피해자가 전출을 요청해 옮긴 부대에서도 피해자는 오히려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피해자에게 ‘신고를 할 테면 해보라’며 비웃었다는 가해자의 자신감을 만든 것은 ‘성폭력을 용인하는 군대’ 그 자체였다.

군대 내 성폭력 사건으로 피해자가 끝내 죽음을 선택하게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해군에서 성폭력 피해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국가인권위원회는 군대 내 성폭력에 대한 직권조사를 진행하고, 국방부에 정책 및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무엇을 했는가. 2018년 ‘성범죄 특별대책TF’를 꾸리며 “성폭력 피해자가 성범죄 사실을 두려움 없이 제기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군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던 국방부는 2021년 또 다른 여성의 죽음 앞에 감히 고개를 들 수 있는가.

이번 공군 중사의 사망에 대해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다. 여성들은 언제까지 성폭력 피해자의 죽음을 지켜봐야 하는가. 국방부와 군대에 성폭력 문제를 해결할 의지와 능력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구호와 선언뿐인 대책이 아닌, 가해자에 대한 명확한 처벌 및 징계,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부터 제대로 시행하라. 우리는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성폭력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라는 당연한 상식이 바로 서는 그날까지 피해자와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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